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못된 형과 착한 아우/창작물 (문단 편집) == 동화나 신화, 고전 == [include(틀:스포일러)] * [[그리스 로마 신화]]: * [[폴리덱테스]] - [[딕티스]]: 동생은 소탈한 어부였고, 신탁에 의해 아르고스 왕국에서 추방되어 자신의 나라인 세리포스 왕국으로 가게 된 다나에 공주와 다나에가 하늘의 신 제우스 사이에서 낳은 아들 페르세우스를 거두었고, 형을 임금으로 두었으나 정작 형은 답이 없는 폭군 겸 암군으로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죽이러 간 틈을 타서 다나에를 겁탈하려 했으나 돌아온 페르세우스에게 끔살.[* 폴리덱테스가 돌아온 페르세우스에게 '메두사의 머리를 베어 왔느냐'고 하니까 '''진짜로 베어 온'''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폴리덱테스 얼굴 앞에 들이밀어 폴리덱테스는 석화되어 최후를 맞았다.] 그리고 딕티스는 페르세우스에 의해 세리포스 왕국의 새 국왕이 되었다. * [[아가멤논]]◎ - [[메넬라오스]]: 형은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그리스군의 총사령관이었지만 약탈혼으로 유부녀 클리타임네스트라를 왕비로 취하다 못해 여러 온갖 막장 행각들을 벌이다 이후에 아내 클라타임네스트라, 사촌 아이기스토스에 의해 포로 [[카산드라]]와 함께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죽어서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저승을 찾아온 [[오디세우스]]와 재회했을 때 여자는 믿을 수 없다면서 아내 탓만 했다. 반면, 동생은 정당하고 평화적인 방식[*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가 나머지 구혼자들이 구혼하기에 앞서 만약 헬레네와 그녀의 남편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서로 힘을 합치자고 결의를 했기 때문.]을 통해 아내 [[헬레네]]와 결혼했다. * [[성경]] * '''[[카인]]''' - '''[[아벨]]''': '''유다 신화 기준으로 인류 최초의 살인자이며 그 피해자는 동생이다.''' 이 방면으로는 가장 유명하다. 그러나 [[탈무드]]에 의하면 아벨이 카인을 도발했다는 대목도 언급되며 신화학적인 해석에 따르면 농경 민족을 상징하는 카인과 반유목 민족을 상징하는 아벨을 대치시켜 후자 출신인 유대계 민족에게 피해자 프레임을 씌우는 장치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성경으로 부터 시간이 흐른 현재가 배경인 [[SCP 재단]] 세계관에서는 둘의 위치가 역전된다. * [[에사오]]와 [[야곱]] - 이 유형의 다른 사례들처럼 에사오가 마냥 나쁘고 요셉이 마냥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신실한 야곱에 비해 에사우가 장자의 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야곱에게 장자로서의 축복을 뺏기고, 유다 민족의 조상이 될 기회도 잃어버린다. 그래서 [[히브리서]] 12장 17절에서는 에사오가 "회개할 기회를 찾지 못했다"라고 말한다. 이 사례는 '못된 형' 보다는 '못난 형'이 조금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 [[유다]]를 비롯한 요셉의 형들 - [[요셉(창세기)|요셉]]: 레아가 낳은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 야곱의 총애를 받는 요셉을 모두가 미워해 그를 함정에 빠트리고 이집트로 향하는 대상들에게 팔아먹은 장본인들이다. 그러나 첫째인 르우벤은 일말의 양심은 있었는지 늦게나마 요셉을 함정에서 구출하려 했으나 이미 버스 떠난지 오래였다. [[한결(만화가)|한결]]은 자신의 작품 <만화 성경 구약>에서 아버지에게 칭찬받을 요량으로 요셉을 죽이려는 형제들을 만류하고 일을 꾸민 것으로 해석했다. * 암논 - [[압살롬]] : 형은 자기 여동생 타마르를 겁탈해 [[근친상간]]을 저질렀고 압살롬은 그런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암논을 죽였다. 그렇지만 압살롬도 불효자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하는 부분이다. * 아도니야 - [[솔로몬]] : 아도니야는 탐욕스럽고, 왕위를 찬탈하기 위해 음모를 꾸몄지만 솔로몬은 아도니야의 음모를 알아채고 그를 제압한 후, 너그럽게 용서해주었다. 그리고 지혜로서 나라를 다스렸으나, 솔로몬도 말년에는 야훼의 명을 어기고 이방여자와 우상을 가까이하는 죄를 저질렀다. * 아비멜렉 - 요담 : [[사사기]]의 등장인물들. 아비멜렉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거진 70명이나 되는 동생을 죽였다. * [[헤롯 안티파스]] - 헤롯 빌립† : 동생도 그닥 착한 건 아닌데 형이 너무 악질이다.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 사실 저 두 형제의 조카딸이기도 하다!]를 동생이 죽지도 않고 멀쩡히 살아있는데 뺏어갔다. 즉 '''근친과 불륜을 세트로 저질렀다.''' 이에 [[세례 요한]]이 강도 높게 비판하자 헤로디아 모녀의 요청을 받아들여 요한의 목을 벤다. * [[이집트 신화]] * [[세트(이집트 신화)]] - [[네프티스]]: 산월이 오기 전에 어머니 [[누트]]의 배를 찢고 나오는가 하면 형 [[오시리스]]를 죽이고 누나 [[이시스]]를 탐하며 조카 [[호루스]]를 범하려 하는 등 나쁜 짓은 다하고 다니는 양아치 세트와는 달리 동생 겸 아내인 네프티스는 화합을 상징한다. 하지만 이쪽도 세트를 등지고 오시리스에게 술을 먹여 만든 아이가 바로 아누비스라는 전승이 있어서 흠결이 없지는 않다[* 이부분은 호루스 숭앙 세력과 세트 숭앙 세력의 경쟁에서 호루스 숭앙 세력이 시체의 염습과 미라화를 담당하던 아누비스 숭앙 세력을 끌어들이기 위한 시도의 결과물로 보는 시각이 있다.]. * [[아누비스]]☆ - [[바타]]: 자신을 범하려했다는 아내의 말만 믿은 아누비스가 바타를 살해하려 하여 바타는 먼 곳으로 피신한다. 바타는 우여곡절 끝에 파라오가 되었고 아누비스가 그에게 경배하려 오자[* 고대 이집트에서 파라오는 태양신 [[호루스]]의 살아있는 형상 자체로 이해되었고 헬리오폴리스 설화를 따르면 아누비스는 호루스의 이복동생 내지는 조카가 되기 때문에 신이 군주에게 경배를 하는 모습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 자신이 바타임을 고백함과 동시에 아누비스의 과오를 모두 용서한다. 이후 바타가 먼저 죽자 아누비스가 그의 뒤를 따라 파라오로 즉위한다. 스토리 라인이 위 요셉이 이집트에서 보디발의 머슴 노릇을 하던 에피소드와 흡사하여 이집트의 이스라엘에 대한 문화적 영향력의 근거로 제시되기도 한다. 이 이야기를 [[갈모형제]]로 뒤집고 바타를 [[세베크]]로 대체한 것이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나서스]]와 [[레넥톤]]이다. * [[불경]]: [[데바닷타]] - [[아난다]]: 형은 자신의 사촌인 [[석가모니]]를 해치려다가 아비지옥으로 추락했지만 동생은 석가의 [[십대제자]]들 중 한 명으로써 성심성의껏 그를 모셨다. * 일본 전설: 코가 지로@ - [[코가 사부로]]: 이쪽은 막내가 편애받아서 형이 돌아버린 케이스에 가깝지만, 선을 넘은 행위를 꽤 저질렀다. 그럼에도 화해하고 갱생했다는 것이 특이한 점. * [[리어 왕]]: 고너릴, 리건 - 코딜리어[* 이쪽은 정확히는 자매다.] * [[말하는 남생이]] * [[세 가지 보물]]: 부모의 유산을 두 형이 다 빼앗고 아우를 쫓아냈다. 쫓겨난 아우는 열심히 일을 하다가 어느 날 한 노승을 만나 허름한 [[절(불교)|절]]에서 함께 살았다. 어느덧 아우가 귀향할 때가 되자 그 [[승려]]는 돗자리와 보자기, 젓가락을 주었다. 그렇게 아우가 고향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피곤해져서 승려가 준 돗자리를 풀밭 위에 깔고 누웠다가 깜빡 잠이 들었는데, 몇 시간 후 일어나 보니 안방이었고, 돗자리를 깐 곳에는 고래등 같은 으리으리한 [[기와집]]이 지어져 있었다. 아우가 깜짝 놀라며 '어? 진짜 보물인가보다'라고 생각하며 젓가락을 바닥에 두들기자 이번에는 [[진수성찬]]이 상다리가 골절될 정도로 차려졌고, 마지막으로 보자기를 흔들자 멋진 비단옷들이 왕창왕창 쏟아져 나왔다. 아우가 세 가지 보물의 버프를 받고 부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형들이 아우를 찾아갔다. 아우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이들은 많은 재산을 마을 사람들에게 다 나누어 준 다음 아우가 노승과 함께 살았었던 절을 찾아갔으나, 아무리 찾아도 절과 스님은 보이지 않았으며, 결국 하루 아침에 알거지가 된 형들은 아우를 찾아가 용서를 구한 뒤 [[개과천선]]했고, 셋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 [[바보 이반]]: 세묜, 타라스 - 이반 * '''[[신데렐라]]''': 해당 문서 참조. *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형 [[카심#s-2.1]]과 동생 [[알리바바]]는 상기의 클리셰를 그대로 정확히 따라간다. 다만 카심은 알리바바를 따라했다가 역시나 과한 욕심을 버리지 못한 통에 개심할 기회도 얻지 못하고 [[끔살]]당한 게 차이. 사실 카심은 [[놀부]]처럼 알리바바 이외의 불특정 다수에게도 피해를 주는 민폐꾼은 아니었기 때문에[* [[흥부전]]에서 놀부의 '''[[범죄]]행각'''을 설명하기 위해 챕터를 통째로 할애하는 걸 떠올려보자.] 그렇게까지 악인은 아닐지도 모른다. * [[옥수수 도둑]]: 큰형은 게으름뱅이에 잠꾸러기, 작은형은 욕심쟁이, 막내는 개념인. 특히 큰형과 작은형은 자신을 데려다주면 옥수수 도둑을 잡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개구리의 부탁을 무시했다가 손해를 봤고 막내는 개구리의 부탁을 들어줌과 동시에 옥수수를 훔쳐먹던 새를 아름다운 처녀로 변신하게끔 살려줌으로써 그녀와 결혼함과 동시에 아버지의 땅과 재산을 물려받았다. * [[인도 신화]] * [[라마야나]] * 발리 왕 - 수그리바 왕: 형[* 마귀 마야비를 잡으러 갈때 자신이 전사하면 그때 왕위를 계승하라고 했지만 형이 돌아오지 않자 형의 약속을 철석같이 믿은 수그리바는 정말로 형이 죽은 줄 알고 왕위에 올랐다.]은 동생을 반역자로 내몰고 동생의 아내마저 빼앗았지만 백성을 생각할 줄 아는 정의로운 동생은 [[라마찬드라]]의 도움을 받아 발리를 물리치고 왕위를 되찾는다.[* 그러나 왕위를 되찾은 후에는 안락함에 취해 나태해졌다가 락슈마나(라마찬드라의 이복남동생.)가 쳐들어오자 정신을 차린 뒤 어진 왕으로 돌아와 막았고, 아내 타라가 중재해 락슈마나를 겨우 진정시켰다.] * [[라바나]]◎, 수르파나카 - 비비샤나: 형은 [[락샤사]]의 왕국 랑카를 풍요롭게 만들었고 [[브라흐마]]의 시련을 통과해 강력한 힘을 얻었지만 여색을 탐하는 폭군인데다 여동생 수르파나카의[* 라마찬드라가 자신의 구혼을 거절하자 앙심을 품고 오빠 라바나에게 시타를 납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요청으로 라마의 아내 [[시타]]를 납치했다. 반면 막내동생은 시타를 풀어달라고 여러 번 요청을 한데다 라마찬드라가 [[비슈누]]의 화신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그의 편에 서서 형과 맞서 싸워 라마가 형을 물리친 뒤 왕위를 계승한다. * [[장화신은 고양이]]: 방앗간이나 노새 등 가치있는 유산들은 형들이 가져가고, 동생에겐 고양이 한마리만 딸랑 안겨준 채 내쫓은 경우. 다만 이 경우는 동생이 착하고 부지런했기에 인생역전을 이루었다기보단 장화 하나 사줬더니 고양이가 알아서 다 해준 경우. * 적성의전: 안평국 왕의 왕자들 중 형인 항의는 매우 난폭한 사람이었고, 동생이자 주인공인 성의는 그와 정반대였다. 왕비(어머니)가 병에 걸려서 성의가 그에 특효약이 되는 식물을 구하기 위해 성의가 나서서 천신만고 끝에 약초를 구하는 데 성공하자 형인 항의가 기습해 '''성의의 두 눈을 멀게 만든 다음 바다에 빠뜨렸다.''' 물론 주인공 보정으로 성의는 목숨을 건졌고, 어머니로부터 온 편지를 받고 이를 읽는 순간 시력을 되찾았다. 그렇게 그는 안평국으로 돌아와 형과의 결전을 치른 끝에 '''승리하면서''' 정당한 왕위 계승권을 얻었으며 동생이 보낸 군대에게 맞아 쓰러지면서도 항의는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 '''[[흥부전]]''' (판본에 따라 @): 문서 참조. * [[도깨비 방망이]]: 흥부전 및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과 유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